한여름 밤의 꿈
- 즐겨찾기
- 일자2025.08.30 ~ 2025.08.31
- 시간토 19:00 일 15:00
-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티켓R 15만원 S 12만원 A 9만원 B 6만원 C 4만원 D 2만원
- 관람연령 7세 (초등학생 이상)
- 문의인터파크 1544-1555 예술의전당 1668-1352 공연문의 1588-2514
작품소개
영국 최고의 극작가와 오페라 작곡가의 만남
두 쌍의 연인을 둘러싼 신비한 사랑의 소동!
화제의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이 1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24년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여름 밤의 꿈>은 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낭만 희극이 영국의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손에서 오페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3막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어 오페라로 원작을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표현력으로 개성을 드러낸다. 오페라 <나부코>, <서부의 아가씨> 등 국립오페라단과 다수의 작품을 함께한 젊은 명장 홍석원은 이번 작품에서도 파워풀한 지휘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며 링 어워즈, 베를린 도이치 오퍼 연출상을 거머쥔 연출계의 이단아 볼프강 네겔레가 만나 결혼과 자유,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꿈같은 순간을 선물한다.
시놉시스
"환상에 사로잡혀 잠시 꿈을 꿨던 것 뿐입니다."
요정의 왕, 오베른은 두 쌍의 젊은이들을 이어주기 위해 요정 퍽에게 사랑꽃 심부름을 시킨다. 사랑꽃에는 눈을 뜬 직후 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마법이 깃들어 있었다. 하지만 요정의 실수로 엉뚱한 이들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때마침 마을에선 연극 준비가 한창이다. 이 모습을 본 퍽은 장난으로 보텀의 머리를 당나귀로 만들어 버리고 사랑꽃을 오베른의 아내, 티타니아에게 바른다. 이에 그녀는 당나귀 머리가 된 보텀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젊은 연인들 사이에 싸움이 시작되고 티타니아와 보텀에게까지 싸움이 번지게 된다. 싸움에 지쳐 모두 잠이 들자 퍽이 이들을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잠에서 깬 이들은 이 모든 것이 한여름 밤의 꿈이었다고 여긴다.
프로덕션
연출 볼프강 네겔레 Wolfgang Nägele
재연출 소피마리 원 Sophiemarie Won
무대·조명 스테판 메이어 Stefan Mayer
의상 아네테 브라운 Annette Braun
안무 소머 얼릭슨 Sommer UIrickson
드라마 투르기 메레 쿤디그 Meret Kündig
8. 30(토)19:00 / 31(일) 15:00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오베론 Counter Ten. 장정권
티타니아 Sop. 이혜정
퍽 김동완
라이샌더 Ten. 김효종
디미트리어스 Bar. 최병혁
헤르미아 M.Sop. 정주연
헬레나 Sop. 윤상아
테세우스 Bass 류지상
히폴리타 M.Sop. 류현수
보텀 Bar. 박은원
퀸스 Bass 박의현
플루트 Ten. 강도호
스너그 Bass 최공석
스나우트 Ten. 위정민
스타브링 Bar. 이천초
거미집요정 조수민
겨자씨요정 임체린
나방요정 유혜연
콩꽃요정 고윤지
퍽 댄서 신승민, 정다래, 권정은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
CBS소년소녀합창단
국립오페라단 노이오페라코러스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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