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국립오페라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베르디 <리골레토>,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라 보엠>을 선보입니다.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오페라 작품부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오페라까지 여러분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장식합니다. 올 한 해 극장을 찾기 어려우셨던 관객 여러분들께 작지만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① 오페라 <리골레토>
2022. 12. 10.(토) 5PM
국립오페라단 네이버TV *무료*
어릿광대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과 최후!
부조리한 사회를 통렬히 비판했던 베르디의 정신
국립오페라단은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로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세상에 대한 분노와 저항심으로 가득 찬 주인공, 어릿광대 리골레토에게 닥친 잔혹한 운명과 비극적 최후에 대해 다룬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소프라노 캐슬린김, 테너 정호윤과 데비드체 코니를 비롯하여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극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②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2022. 12. 17.(토) 5PM
국립오페라단 네이버TV *무료*
크리스마스 시즌 오페라로 탄생한 동화
마카롱 과자집과 축제 같은 하루가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은 온 가족이 즐기는 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선보인다.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작곡한 <헨젤과 그레텔>은 깊은 숲속에 버려진 두 남매가 마녀를 만나 죽을 위기를 모면하고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는다. 요정과 천사, 마녀, 과자로 만든 집 등 환상적인 무대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③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2022. 12. 24.(토) 5PM
국립오페라단 네이버TV *후원 5천원*
화려함 속에 숨겨진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베르디의 걸작이 찾아온다!
국립오페라단은 2021년 전석매진 신화를 보인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를 선보인다. 초연 이후 수차례 무대에 오르며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19세기 시대적 배경과 크리스찬 디올 식의 우아함과 세련됨이 묻어나는 무대를 펼친다.
④ 오페라 <라 보엠>
2022. 12. 25.(일) 5PM
국립오페라단 네이버TV *후원 5천원*
전 세계적 연말 시즌 인기 레퍼토리
금세기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오페라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라 보엠>으로 2022년 상영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라 보엠>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연말 인기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젊은 예술가들의 청춘, 아픔, 사랑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며 크리스마스날 가족, 연인 랜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