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I Vespri Sicili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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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2022.06.02 ~ 2022.06.05
- 시간목금 19:30 토일 15:00
-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티켓R 15만원, S 12만원, A 9만원, B 6만원, C 4만원, D 2만원, myOpera LIVE 2만원, NAVER TV 2만원
- 관람연령 8세 이상
- 문의국립오페라단 1588-2514
작품소개
제13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국립오페라단 창단 60주년 기념
국내초연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소재로 펼쳐지는 베르디의 희대의 역작
고통에서 벗어날 분노의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작곡 주세페 베르디
원작 가에타노 도니제티(Gaetano Donizetti)의 알베공작(Le duc d'Albe)
대본 샤를르 뒤베이리에(Charles Duveyrier), 외젠 스크리브(Eugene Scribe)
배경 1282년 3월 30일 시칠리아 팔레르모 <시칠리아 섬의 만종> 사건
초연 1855년 6월 26일 파르마 국립극장(Teatro Regio, Parma)_이탈리아어ver.
구성 전 5막
언어 이탈리아(한국어/영어자막)
국립오페라단은 창단 60주년을 맞아 베르디가 남긴 희대의 역작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를 국내초연으로 선보인다. 오페라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시칠리아 만종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프랑스의 압제로부터 자유를 갈망해오던 시칠리아인들이 1282년 부활절 저녁기도를 알리는 종소리를 신호 삼아 독립을 외치며 봉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5막으로 이루어진 이 역사적 대작은 특히 베르디의 오페라 중 가장 웅장한 서곡을 가진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 <나부코>로 호평받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지휘자 홍석원과 개성있는 해석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2016년 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초>의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가 합류하는 이번 공연은 서선영, 김성은, 강요셉, 국윤종, 양준모, 한명원, 최웅조, 김대영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여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시놉시스
“그대는 통곡하는 뱃사람의 소리가 들리는가?”
자유를 갈망하는 숭고한 자들의 기도
엘레나와 아리고를 비롯한 시칠리아 인들은 힘을 모아 프랑스에 대한 항거 계획을 세운다. 프랑스 총독 몽포르테는 헤어진 여인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 아리고임을 알아채고 그를 불러 자신이 친아버지임을 밝힌다. 조국애와 부정을 그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리고의 고뇌를 무시한 채 몽포르테는 엘레나와 아리고의 결혼을 선포하며 화합을 꾀하지만 시칠리아인들은 결혼식을 기회로 삼아 연회에 모인 프랑스인들을 일망타진하려 한다. 마침내 결혼식 종소리를 신호로 시칠리아인들은 프랑스 세력을 습격하며 피의 대참사가 벌어진다.
프로덕션
지휘 홍석원
연출 파비오 체레사 Fabio Ceresa
무대 티치아노 산티 Tiziano Santi
의상 프란체스코 본디 Francesco Bondì
안무 마티아 아가티엘로 Mattia Agatiello
조명 마선영
출연
엘레나 서선영, 김성은
아리고 강요셉, 국윤종
몽포르테 양준모, 한명원
프로치다 최웅조, 김대영
베튄 유명헌
보드몽 박의현
니네타 신성희
다니엘리 조철희
테발도 최성범
로베르토 김석준
만프레도 이요섭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노이오페라코러스
코드공일예술연구소
*공연 진행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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