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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만나는
오페라 <라 보엠>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 오페라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국립오페라단-중국국가대극원 교류 작품
최고의 무대를 약속하는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재회
순수한 시인 로돌포로 한국 무대 찾아오는 독일 오페라 무대의 주역, 테너 김동원 강요셉
우리들의 젊고 행복했던 그 시절을 추억해보자.
돈은 없었지만 친구가 있어 즐거웠고,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연인이 있어 행복하지 않았던가?
몸은 추워도 가슴은 뜨거웠고, 주머니는 비었어도 머릿속은 희망으로 가득 차 있던 그 때 그 시절!
우리 젊은 날의 초상화가 바로 <라 보엠>이다.
-박종호, <박종호에게 오페라를 묻다> 중에서
국립오페라단이 창단 50주년을 맞는 2012년 첫 시즌 공연으로 선보일 공연은 푸치니의 <라 보엠>. <라 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전 4막의 오페라로 19세기 파리, 방황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그린 청춘 보고서이다. 푸치니 음악의 화려하고 감성적인 선율과 풍부한 시적 정서, 색채감 있는 관현악이 파리 보헤미안 예술가들의 사랑과 우정이라는 드라마적인 소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토스카>,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불린다. ‘내 이름은 미미’, ‘그대의 찬 손’, ‘아, 사랑하는 아가씨여’ 등 주옥 같은 아리아로 초연 이후 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오페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창단 50주년을 맞는 국립오페라단은 그 반세기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무대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 국립오페라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오페라. 4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5월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 중국국가대극원(NCPA)에서 다시 한번 공연된다.
세계인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김영미, 박은주, 전지영, 우주호, 함석헌, 임승종 등 한국 오페라 50년을 상징하는 중진 음악인들과 강요셉, 김동원, 홍주영, 공병우, 이형욱, 김주택 등 세계 정상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젊은 성악인들의 뛰어난 기량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될 4월의 <라 보엠>! 가난한 연인, 로돌포와 미미의 애달픈 사랑을 통해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슬픈 초상,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본 가장 찬란하고 애잔한 삶의 순간이 모두의 가슴 속에 되살아난다.
●라 보엠 La Boheme 작품개요
- 작곡가 : 푸치니 (G. Puccini, 1858~1924)
- 대 본 : 루이지 일리카 (Luigi Illica), 쥬세페 자코자 (Giuseppe Giacosa)
- 원 작 : 앙리 뮈르제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
- 초 연 : 1896년 2월 1일 토리노 왕립극장
- 배 경 : 1830년 경 파리
- 구 성 : 4막
- 시 간 : 약 120분
- 특 징 :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오페라
자코모 푸치니의 젊은 날의 초상과 같은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