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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탄호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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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2024.10.17 ~ 2024.10.20
시간목금 18:30 토일 15:00
장소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켓R 18만원 S 15만원 A 12만원 B 9만원 C 7만원 D 5만원 myOpera LIVE 2만원
관람연령 7세 ()
문의1588-2514 ㅣ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예술의전당 02-580-1300

작품소개

순결한 사랑과 세속적 쾌락 사이의 갈등 

바그너의 예술적 도전 담긴 ‘낭만적 오페라’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던 전설을 토대로 바그너가 직접 대본을 쓰고 지속적인 개정을 거칠 만큼 바그너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이탈리아 오페라 형식에서 탈피하기 위한 시도의 결과물로, 신성한 사랑과 관능적 쾌락 사이의 갈등을 그린 과감한 오페라다. 바그너가 직접 ‘낭만적 오페라’라는 부제를 달기도 했다. 젊은 지휘자로는 이례적으로 바그너 무대음악 전곡을 지휘한 지휘자 콘스탄틴 트링크스가 지휘를 맡는다. 연출에는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연출가 요나 김이 맡는다. 요나 김은 <니벨룽의 반지>를 필두로 <파르지팔> <로엔그린> 등 다수의 바그너 작품을 연출한 바 있다.

시놉시스

사랑의 신, 비너스와 쾌락에 빠져 지내던 탄호이저는 새롭고 인간적인 것을 경험하기 위해 다시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다. 그리고 지난 연인이자 정숙한 여인, 엘리자베스와 재회하게 된다. 마을에선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탄호이저는 여신과의 경험이 없다면 사랑을 논할 자격이 없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른다. 사람들의 분노를 산 탄호이저는 용서를 구하기 위해 로마로 순례길을 떠난다. 그를 기다리던 엘리자베스의 건강은 점점 나빠진다. 로마에 도착했지만 용서를 받지 못한 탄호이저는 다시 비너스에게 돌아가려고 한다. 이에 그의 친구인 볼프람이 비너스에게 가지 말고 엘리자베스를 생각하라고 간청하고, 탄호이저는 흔들린다. 비너스는 천상의 쾌락을 마다한 그에게 화를 내며 사라지고 종소리와 함께 탄호이저는 용서를 받는다. 

프로덕션

지휘 필립 오갱 Philippe Auguin

연출 요나 김 Yona Kim​

 

 

10. 17(목) / 19(토)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9(토) 마이오페라LIVE 네이버TV

 

탄호이저 Ten. Heiko Börner

엘리자베스 Sop. Lena Kutzner

베누스 M.Sop. Julie Robard-Gendre

볼프람 Bar. Tom Erik Lie

헤르만 Bass 최웅조

 

10. 18(금) / 20(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탄호이저 Ten. Aaron Cawley

엘리자베스 Sop. 문수진

베누스 M.Sop. 양송미

볼프람 Bar. 김태현

헤르만 Bass 하성헌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


*공연 진행 상황에 따라 상기 출연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예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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